남진, 본투비 금수저"담임=가정교사, 교감=영어교사…목표 세금 제일 많이 내"(미우새)[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진이 부유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했다.
남진은 "제가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교육자 출신이라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 하셨다. 목포에서 담임 선생님이 가정교사인 건 저 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남진이 부유했던 유년시절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남진이 스페셜MC로 출격했다.
이날 서장훈은 "목포에서 택시를 타고 '남진 생가로 가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가주신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진은 "맞다. 목포의 관광지가 되어서 택시 기사님들이 '남진 생가 가 주세요'하면 돈도 안받고 내려주시고 가신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집도 부유했고, 놀도 싶으면 놀고 용돈도 잘 받고 그랬으면 학교도 땡땡이 치고 그랬을 거 같다"라고 물었다.
남진은 "제가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교육자 출신이라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 하셨다. 목포에서 담임 선생님이 가정교사인 건 저 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말했다.
"불법아니냐"라는 말에 신동엽은 "그 당시에는 관련 법 조차 없어서 불법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진은 "교감 선생님이 영어, 교무주임 선생님이 수학선생님이었다. 개인 가정교사였다. 근데 그랬으면 당연히 공부를 잘했어야하는데 난 책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 몸이 점점 굳어갔다. 근데 음악만 들으면 좋았다. 어쩔 수 없었나 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이날 남진은 "우리집이 전라도에서 세금을 제일 많이 냈다. 아버지가 언론사 발행인도 하시고 국회의원까지 하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장훈은 "당시 목포에서 유일한 자가용이 한 대 있었는데 그게 선생님 댁 차였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남진은 "1952년도인가 그때였다. 아버지가 요트도 갖고 계셨다"라고 본투비 금수저를 인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성인 영화 배우, 은퇴 후 충격 근황..“지적장애 남친과 열애 중”
- 송영길 “이혼 6년차..두 아들 육아 중. 아내 빈자리 너무 커” (동치…
- 이정민, '멍든 눈'으로 "이혼각?" 장난→이혼 운운 댓글에 "단순 사고…
- [종합] 고영욱, 유튜브로 1억 수입 예상…이러니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
- 한국에 진 北유도 선수 “탄광 끌려가..장성택 도움으로 탈출” (한끗차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