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친언니 지인인 방시혁, LA 레스토랑 직접 같이 가 예약 도와줘"

신영선 기자 2024. 8. 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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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어울리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님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한테 인스타 DM으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언니가 그 당시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여서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던 거다. 그래서 하이브 쪽에서 사칭범을 이미 잡고 있었는데 처벌한 일이 있었다"며 "현재 사칭범은 감옥에 들어갔고 저 말고 다른 피해자들도 있어서 사칭범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걸 돕게 되면서 실제로 뵌 적도 없는 저라는 사람을 그때 하이브 의장 방시혁님이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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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I am WalKing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BJ 과즙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어울리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과즙세연은 11일 '월드스타 과즙 등장'이란 제목으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한 거리에서 친언니, 방시혁 의장과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방시혁 의장은 길거리에서 과즙세연 친언니의 사진을 찍어주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님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한테 인스타 DM으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언니가 그 당시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여서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던 거다. 그래서 하이브 쪽에서 사칭범을 이미 잡고 있었는데 처벌한 일이 있었다"며 "현재 사칭범은 감옥에 들어갔고 저 말고 다른 피해자들도 있어서 사칭범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걸 돕게 되면서 실제로 뵌 적도 없는 저라는 사람을 그때 하이브 의장 방시혁님이 알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다? 우연히 미국에서 어떻게 만나냐. 안면이 있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언니랑 맛집을 찾아보면서 지인들에게 물어보다가 언니가 방시혁 의장님에게도 물어봤다. 의장님이 예약이 진짜 어려운 '노부' 레스토랑을, 저희는 예약이 어렵다고 답변을 받았었는데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예약을 흔쾌히 도와주셨다"며 "같이 동행해서 가면 예약이 된다고 해서, 저희는 핫한 레스토랑이라 너무 가고 싶어서 부탁드렸고 의장님이 흔쾌히 동행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 방시혁 의장이 친언니의 사진을 직접 찍어준 것과 관련해 "저도 인터넷에 올라와서 알았다. 제가 식당에 가는 날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스윗한 방시혁 의장님께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던 거다"라며 "방시혁 의장님이 여기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구도를 잡아주고 알려주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이 찍힌 거다. 그건 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팬트리(유료 구독 플랫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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