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아리랑’ 무형유산 지정 절차
황재락 2024. 8. 11. 22:16
[KBS 창원]경상남도가 '밀양 아리랑'을 경남 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밀양아리랑이 경남을 대표하는 아리랑이면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등 보전, 전승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밀양 아리랑'은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아리랑으로 꼽히지만, 유일하게 무형유산 지위를 얻지 못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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