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열대야 이어진다… 수도권‧강원‧제주 등 소나기

박지윤 기자 2024. 8. 11.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무더위 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22∼27도, 낮 최고기온 30∼35도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무더위 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예상된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는 오후부터 밤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내륙·산지 5~20㎜ ▲충북 북부 5~20㎜ ▲경북 북동 내륙·산지 5~20㎜ ▲제주 5~2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