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수도에서 쓰레기 매립지 무너져 8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4. 8.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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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적어도 8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수도 캄팔라 사용 주요 쓰레기 처분장인 키티지 매립지가 9일 밤 무너졌다고 시 당국이 발표했다.

11일에도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구조대들이 시신 수색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키티지 매립지는 수도 빈곤 지역 내 비탈에 소재하며 여성과 아이들이 플라스틱를 골라 팔기 위해 쓰레기장을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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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우간다 동부의 음발레에서 3일 집단 포경수술 의식을 앞둔 소년들이 마을 어른들의 말을 듣고 있다

[캄팔라(우간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중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적어도 8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수도 캄팔라 사용 주요 쓰레기 처분장인 키티지 매립지가 9일 밤 무너졌다고 시 당국이 발표했다. 사망자 중 2명이 어린이이며 부상자도 14명 나왔다.

11일에도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구조대들이 시신 수색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키티지 매립지는 수도 빈곤 지역 내 비탈에 소재하며 여성과 아이들이 플라스틱를 골라 팔기 위해 쓰레기장을 뒤진다. 매립지 바로 옆에 여러 채의 집들이 세워져 있다.

계속된 비에 이번 쓰레기 매립장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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