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이중 복지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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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중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위기가정 지원사업과 특별생계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대폭 늘려 정부의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 1005가구에 7억8천7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 기준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등 다른 요인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도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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