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 여자 근대5종에서 동메달…아시아 선수 최초
백길현 2024. 8. 11. 21:47
여자 근대 5종의 성승민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성승민은 파리올림픽 대회 마지막날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선우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가 올림픽 근대 5종에서 따낸 첫 메달입니다. 남자부에선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전웅태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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