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당분간 무더위 계속…오후에 곳곳 소나기

최현미 2024. 8. 11. 21: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계속되는 폭염에 인천과 부산의 해수욕장에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를 넘나들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과 경북 북부, 제주도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서해 5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대부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가 35도, 대구 34도까지 치솟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광복절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박수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