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덕고속도로 달리던 관광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건영 기자 2024. 8. 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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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체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초 이 버스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나기 전 버스 고장으로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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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청주분기점 인근에서 운행 중인 관광버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독자 송영훈씨 제공).2024.08.11./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11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체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초 이 버스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나기 전 버스 고장으로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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