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한국 신기록
서형석 2024. 8. 11. 21:06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박혜정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혜정은 대회 마지막날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혜정이 들어올린 인상과 합계 기록은 한국 신기록입니다. 금메달은 체급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리원원으로 합계 309kg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박혜정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후 12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박혜정 #은메달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202270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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