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연승이다!’ 키움, ‘송성문·원성준 쾅쾅!+하영민 호투’ 앞세워 연이틀 한화 격파…3연전 위닝시리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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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7-3으로 눌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최하위 키움은 48승 6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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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7-3으로 눌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최하위 키움은 48승 60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8승 2무 57패다.
이에 맞서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좌익수)-김인환(1루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안치홍(2루수)-황영묵(유격수)-이재원(포수)-장진혁(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하이메 바리아.
기세가 오른 키움은 2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박주홍의 중전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 임병욱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 송성문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3점포를 쏘아올렸다. 송성문의 시즌 14호포. 3회초에는 선두타자 원성준도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 아치(시즌 2호)를 그렸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95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6패)을 챙겼다. 이어 김동욱(2이닝 무실점)-주승우(1이닝 1실점)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송성문(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과 원성준(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김건희(5타수 3안타 2타점), 고영우(5타수 1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한화는 선발투수 바리아(4이닝 9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 7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즌 4패(4승)째. 황영묵(4타수 2안타)과 김인환(4타수 1안타 1타점), 김태연(3타수 1안타 1타점)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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