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패 어떡하냐”… ‘백패커2’ 백종원, 역대급 ‘비상상황’에 걱정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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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역대급 비상상황에 부딪혔다.

그러나 작은 주방 크기, 오븐 사용 불가능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맞닥뜨리자 백종원은 "이번엔 진짜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끓어오르려면 30분은 걸리는데 어떡하냐"라며 비상 상황임을 밝혔다.

허경환은 "보현아 오늘 진짜 역대급 비상상황 아니야?", 안보현은 "맞아요. 형이 만든 만두 말고 해 놓은 게 없으니까요. 첫 실패 아니에요?"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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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사진ㅣtvN
백종원이 역대급 비상상황에 부딪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11회에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2000년대 음식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에 치즈등갈비, 콩나물 불고기, 비빔만두, 경양식 수프를 준비했다.

그러나 작은 주방 크기, 오븐 사용 불가능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맞닥뜨리자 백종원은 “이번엔 진짜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끓어오르려면 30분은 걸리는데 어떡하냐”라며 비상 상황임을 밝혔다.

허경환은 “보현아 오늘 진짜 역대급 비상상황 아니야?”, 안보현은 “맞아요. 형이 만든 만두 말고 해 놓은 게 없으니까요. 첫 실패 아니에요?”라며 걱정했다.

주방을 스캔하던 백종원은 “수프 빨리 끝내고 넣자”며 남는 화구에 등갈비와 콩불을 소분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요리를 마쳐 다시 한번 백종원의 입지를 인증했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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