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 염색체’ 女복서 금메달 온당한가…챗GPT의 판정은? [AI묻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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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두 복싱 선수를 둘러싸고 성별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앞서 IOC는 "올림픽 복싱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대회 출전 자격과 참가 규정, 의료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이전과 동일하게 '여권'을 기준으로 성별과 나이를 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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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나 호르몬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논의 필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두 복싱 선수를 둘러싸고 성별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알제리의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26)와 대만의 린위팅(28)에 대한 이야기다.

칼리프에 대한 검증 가능한 생체 정보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다. IBA는 구체적인 검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IOC도 인권 문제로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대회 기간 염색체 검사를 하지 않는다. 검사를 진행한 IBA는 기밀을 고수하고 IOC는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에 검사 결과 진위를 비롯해 테스토스테론, 폐의 헤모글로빈 수치, 골밀도 등 무엇이 얼마나 우월한지 알 방법은 없다.
◆챗GPT “생체 검사, 다양한 생물학적 변이 반영 어려워”
챗GPT는 스포츠 경기에서 남녀 선수를 출전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4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염색체 검사이다. IBA가 칼리프와 린위팅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시킨 근거다. 챗GPT는 “XX 염색체는 여성, XY 염색체는 남성으로 구분하는 방식이다”라고 제시하면서도 “그러나 이는 다양한 생물학적 변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정체성 존중하는 방식…IOC는 ‘여권’ 기준
성 정체성을 기준으로 출전 대상을 구분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챗GPT는 “선수들이 자신을 여성이나 남성으로 인식하는 것에 따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며 “이는 성 정체성을 존중하는 접근 방식으로, 특히 트랜스젠더 선수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는 법적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자고 제안했다. 법적 문서와 사회적 인정에 기반해 성별을 구분하자는 방식이다. 현재 올림픽은 여권을 기준으로 성별을 정하고 있다. 앞서 IOC는 “올림픽 복싱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대회 출전 자격과 참가 규정, 의료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이전과 동일하게 ‘여권’을 기준으로 성별과 나이를 정한다“고 밝혔다. IOC는 “이 규정은 2023 유러피언게임, 아시안게임, 팬아메리칸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와 올림픽 예선 대회에도 적용됐다”며 “이 규정으로 17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복싱 난민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소속 1471명이 참가해 2000여번의 경기를 치렀다”고 소개했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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