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할만 했다' NC 강인권 감독, 베이스 주루 방해.. 결국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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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올 시즌 두 번째 퇴장 명령을 받았다.
강인권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 1-1로 맞선 7회초 공격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주심 명령에 따라 더그아웃을 떠났다.
강인권 감독이 경기 중 퇴장당한 건 6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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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 1-1로 맞선 7회초 공격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주심 명령에 따라 더그아웃을 떠났다.
당시 NC는 1사 2,3루 기회를 잡았으나 3루 주자 권희동이 LG 포수 박동원의 견제에 걸려 아웃됐고,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은 원심으로 유지됐다.
NC 관계자는 "강인권 감독은 심판진에 LG 3루수 구본혁이 베이스를 막아서 주루 방해를 한 것이 아닌지, 아울러 이 역시 비디오 판독을 했는지 물었다"고 전했다.
강인권 감독이 경기 중 퇴장당한 건 6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선 총 14차례 감독 퇴장 명령이 나왔다. 선수를 포함하면 23번째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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