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리를 들어올리다!" 박혜정, 12년 만의 메달 획득 (역도 여자 +8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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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박혜정 선수가 인상 종목에서 1차 시도 125kg를 가볍게 들어 올렸습니다.
3차 시도에서는 박혜정 선수의 개인 신기록인 131kg를 들어 올리며 인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은메달을 획득하며 박혜정은 12년 만의 역도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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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프랑스 사우스 아레나 파리 쉬드6에서 역도 여자 +81kg 경기가 열렸습니다.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박혜정 선수가 인상 종목에서 1차 시도 125kg를 가볍게 들어 올렸습니다. 2차 시도에선 127kg에 도전하여 역시나 깔끔하게 들어 올렸습니다. 3차 시도에서는 박혜정 선수의 개인 신기록인 131kg를 들어 올리며 인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용상 종목에서는 1차 시도 163kg로 시작하여, 2차 시도 168kg까지 완전무결하게 성공하였습니다. 3차 시도에서는 173kg을 아쉽게 들어 올리지 못하고 총점 29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번 은메달을 획득하며 박혜정은 12년 만의 역도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경기 장면,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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