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방해된다”며 타인 차 부순 카센터 사장…현행범으로 체포돼

이원희 2024. 8.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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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카센터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차가 자신의 카센터 앞을 막았는데 연락처도 없고, 주변을 찾아도 주인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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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4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카센터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망치를 차로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차가 자신의 카센터 앞을 막았는데 연락처도 없고, 주변을 찾아도 주인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차가 주차된 곳은 이 남성 소유의 사유지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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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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