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방해된다”며 타인 차 부순 카센터 사장…현행범으로 체포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카센터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차가 자신의 카센터 앞을 막았는데 연락처도 없고, 주변을 찾아도 주인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4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카센터 앞에 주차된 다른 사람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망치를 차로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차가 자신의 카센터 앞을 막았는데 연락처도 없고, 주변을 찾아도 주인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차가 주차된 곳은 이 남성 소유의 사유지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원희 기자 (21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배드민턴과 양궁협회의 또 하나의 차이…국가대표 임무 규정
- [영상] 코스 끝까지 와서 갈린 승부…처음 보는 여자 마라톤 명승부
- [영상] 한국 서채현과 미국 마라토너 영(YOUNG)의 같은 마음
- 태권도 이다빈, 값진 동메달 추가!…우상혁·전웅태 아쉬운 마무리
- [영상] 절친 우상혁 전웅태 동반 메달 실패…다음 올림픽은?
- 변호사가 소송기한 ‘깜빡’…법무법인은 폐업 [주말엔]
- 8월 18일 ‘쌀의 날’…빵지순례·모두의 아침밥 등 행사
- [12시 날씨]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중부·전북 소나기
- 전기차 잇단 불에 지하주차장 출입 금지?
- [재난·안전 인사이드] “따갑다고 자주 씻으면 오히려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