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초등학교 4학년 때 美 이민, 공부 잘해 명문대 입학”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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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는 존박은 "영어를 몰라서 남들보다 몇 배로 단어도 외우고 글도 많이 썼다. 미국인 친구들을 사귀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낯선 땅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했다는 존박은 학창시절 최상위급 성적을 유지하면서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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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존박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여름 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영만은 존박의 중학교 중퇴 학력을 언급하며 "'나보다 학력이 낮은 사람이 다 있네?' 했더니 바로 미국 갔더라"고 물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는 존박은 "영어를 몰라서 남들보다 몇 배로 단어도 외우고 글도 많이 썼다. 미국인 친구들을 사귀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낯선 땅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했다는 존박은 학창시절 최상위급 성적을 유지하면서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입학했다. 존박은 "공부를 잘한 편이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늘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믿음 하나로 건실하게 살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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