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최애캐는 '슬의생' 이익준" 애정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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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최애캐)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어 최애 캐릭터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인 것 같다. 인간 조정석이 '이익준'이라는 캐릭터한테 많이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열심히 행복감을 드릴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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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최애캐)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데뷔 20년 차를 맞아 자신의 작품들을 돌아보며 "'행복의 나라' 정인후는 저에게 새로운 영향을 준 인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애 캐릭터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인 것 같다. 인간 조정석이 '이익준'이라는 캐릭터한테 많이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열심히 행복감을 드릴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조정석은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일럿'의 흥행에 대해 대해 "너무 감사하다.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파일럿'에서 스타 파일럿 한정우와 여성 파일럿 한정미 1인 2역을 연기했다.
조정석은 여장에 대해 "어느 날 제가 분장을 다 마쳤는데 가발이 약간 물기가 촉촉하게 적셔져 있었다"며 "거울 속 제 모습을 보고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셀카를 찍어서 보내줬다. '오늘은 참 예쁘다'고 하더라. 앞에 '오늘은'이 붙어있었다"고 아내 거미를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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