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 올림픽 근대 5종서 동메달… 아시아 여자 선수 첫 메달

박지윤 기자 2024. 8.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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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이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앞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엔 여자부에서 입상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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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성승민이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 성승민이 1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레이저런 경기에서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스1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올림픽에서 처음 거머쥔 메달이다.

앞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엔 여자부에서 입상이 나온 것이다.

여태까지는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이 없었다. 성승민은 이번 메달로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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