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김지현 기자 2024. 8.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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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성승민(한국체대)이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등극,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이 탄생했고, 이번에 여자부에서 첫 입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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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런 경기 펼치는 성승민. 연합뉴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성승민(한국체대)이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등극,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처음이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이 탄생했고, 이번에 여자부에서 첫 입상자가 나왔다.

이로써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이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선구가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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