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근대5종 성승민, 올림픽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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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이 탄생했고, 이번엔 여자부에서 입상자가 나왔다.
특히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이 없어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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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이 탄생했고, 이번엔 여자부에서 입상자가 나왔다.
특히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이 없어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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