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방문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팀 탈퇴 "상호 합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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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템페스트 화랑(본명 송재원)이 결국 팀에서 떠난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서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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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서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템페스트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랑은 올해 2월 클럽 방문 등 이슈로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지난 2022년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로 활동했다. 오는 9월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다.
다음은 템페스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TEMPEST와 화랑의 향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TEMPEST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서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TEMPEST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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