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복덩이가 있나!’ 제러드, 4G 연속 홈런 폭발…시즌 6호 홈런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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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제러드 영이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선 공을 잘 본다. 스트라이드가 길어서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도 조금 많았지만 이제는 적응을 한 것 같다. 김광현 변화구도 홈런을 치고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희생플라이도 치는 것을 보면 분명 컨택능력은 확실히 있는 타자다. 마이너리그에서 4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는 플레이를 해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제러드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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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제러드 영이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제러드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1회초 좌완 선발투수 오원석의 6구째 직구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을 당한 제러드는 두산이 3-5로 지고 있는 3회 1사에서 오원석의 2구 시속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폴대를 맞추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헨리 라모스의 대체 외국인타자로 두산에 온 제러드는 KBO리그에 입성하자마자 놀라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1경기에서 6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일 LG전을 시작으로 9일 SSG전, 10일 SSG전,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선 공을 잘 본다. 스트라이드가 길어서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도 조금 많았지만 이제는 적응을 한 것 같다. 김광현 변화구도 홈런을 치고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희생플라이도 치는 것을 보면 분명 컨택능력은 확실히 있는 타자다. 마이너리그에서 4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는 플레이를 해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제러드의 활약을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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