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300만 돌파…2024 韓영화 TOP3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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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이 올여름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11일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일럿'은 개봉 12일째인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 올여름 최고의 흥행영화로 등극하며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앞서 '파일럿'은 2024년 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시간 손익분기점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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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일럿'이 올여름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11일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일럿'은 개봉 12일째인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 올여름 최고의 흥행영화로 등극하며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앞서 '파일럿'은 2024년 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시간 손익분기점 돌파한 바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감사 인사 영상에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300만 축하 종이비행기를 펼쳐보는 모습이 담겼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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