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300만 관객 돌파…개봉 12일만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8. 11. 19: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개봉 12일째인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 올여름 최고의 흥행영화로 등극하며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024년 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시간 손익분기점 돌파,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광복절 연휴 주간이 시작되는 다음주에도 시원하고 짜릿한 입소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만에 스크린 컴백해 '액션은 마동석, 코미디는 조정석' 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다시 한번 확인 시킨 조정석의 티켓 파워는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조정석 코미디"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신을 심어줬다.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사 인사 영상에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함께했다. 파일럿즈를 향해 날아온 300만 축하 종이비행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는 '파일럿'을 진심으로 홍보해온 배우, 감독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엿보인다.
영화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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