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급증… 당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민우 2024. 8.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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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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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급증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달 첫째 주에는 861명이 신고돼 2월 수준 유행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불어났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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