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정예의 기적…한국 ‘金 13개’ 역대최다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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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정예' 대한민국이 파리 올림픽에서 최상의 성과를 냈다.
21개 종목 선수 총 144명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선수단은 '활 총 검 발' 종목에서 선전하며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우는 기적을 연출했다.
금메달 13개는 한국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파리 대회는 한국이 48년 만에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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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정예’ 대한민국이 파리 올림픽에서 최상의 성과를 냈다. 21개 종목 선수 총 144명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선수단은 ‘활 총 검 발’ 종목에서 선전하며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우는 기적을 연출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오후 8시 기준 메달 30개(금13 은8 동9)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금메달 13개는 한국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앞서 최다 금메달은 2012 런던(금13 은9 동9)과 2008 베이징 대회(금13 은11 동8)에서 나왔다.
파리 대회는 한국이 48년 만에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당초 목표인 금메달 5개의 배 이상을 수확했다. 대회 전반기 양궁 사격 펜싱이 한국을 이끌었다면 후반기엔 태권도와 배드민턴이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12일 새벽 4시 폐회식을 끝으로 한국은 4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정조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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