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 이은지·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콘서트도 춤 못참았다…폭풍 댄스 챌린지

▲ tvN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출연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지락실' 우정을 자랑했다.

이은지, 미미는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이하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브의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콘서트 관객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안유진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멤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락실'에서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두 사람은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 앙코르 콘서트 현장을 찾으며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이은지, 미미는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면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관객석에서 또 하나의 공연을 펼치듯 아이브 공연에 흠뻑 빠져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앙코르 무대 전 '댄스 챌린지' 코너에서는 이은지, 미미가 지목됐다. '해야' 챌린지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춤을 추며 관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지의 경우 지난해 10월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첫 서울 공연에서 안유진, 이서가 함께한 유닛 무대 '우먼 라이크 미' 무대에 힘을 보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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