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대한체육회 선정 남녀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간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당시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과 수영 경영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이 초대 한국 선수단 MVP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단은 8년 만의 최소 인원(선수 144명)이 올림픽에 참가해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13개) 타이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간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폐회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를 현장 취재한 기자단 투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최초로 취재 기자단의 투표로 남녀 1명씩을 MVP로 뽑았다.
당시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과 수영 경영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이 초대 한국 선수단 MVP에 등극했다.
이번에는 양궁 5개 종목 석권에 앞장선 김우진과 임시현이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그는 특히 올림픽에서 통산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해 역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임시현도 여자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각각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임시현은 메이저 국제종합대회 2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해 자신의 시대를 화려하게 열어젖혔다.
김우진과 임시현에겐 상금으로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8년 만의 최소 인원(선수 144명)이 올림픽에 참가해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13개) 타이를 이뤘다.
우리나라는 10일 현재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7위를 달리며 금메달 5개, 15위 이내 진입을 제시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이 강남 클럽서 3000만원 결제” 루머 유포한 직원들 고소 당해
- '이상헌 멀티골' 강원FC, 김천 꺾고 K리그1 선두 탈환
- '열대야 피하고, 별도 보고' 대관령 정상 더위 피난민으로 북새통
- 서울 한 판매점서 로또 1등 5장 나와…동일인이면 77억 대박
- 닭장 넘어온 3m 구렁이 잡은 백구, 1년만에 2m 구렁이 또 잡아 화제
- '하늘에서 폭포수가' 원주서 국지성 호우 쏟아지는 장면 포착 화제
- ‘강원도 사람이었어?’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눈길
- 요즘 잘나가는 '영월쌀집' 유 사장네 아들 삼형제
- 강원FC 양민혁, 캡틴 손흥민과 한솥밥 먹는다… 토트넘 공식 입단
- 로또 1등 63명 무더기 당첨 '역대 최다'…당첨금 각 4억2천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