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어려웠던 어린 시절 회상… ‘엄마 설거지할 때 기타 연습’, 알바 ‘안 해본 게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이 유년 시절의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떠올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저도 신기하다.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갔다"며, "집이 좁아서 엄마와 단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설거지할 때 'Baby'를 연습하며 기타도 치고 그랬다. 그런 시간이 참 즐거웠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정재형은 조정석에게 "집안이 어려웠다고 하지 않았냐. 생활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도 많이 했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석이 유년 시절의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떠올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근데 너 거미랑 같이 산다 그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조정석의 다재다능함에 대해 언급하며 “너는 연출, 연기, 춤, 노래까지 다 배웠다. 클래식 기타를 배우면서 춤도 췄다. 넌 이미 융합형 교육을 받은 인재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조정석은 “저도 신기하다.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갔다”며, “집이 좁아서 엄마와 단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설거지할 때 ‘Baby’를 연습하며 기타도 치고 그랬다. 그런 시간이 참 즐거웠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조정석은 “알바하던 곳에서 집까지는 버스로 세 정거장 거리였는데, 차비를 아끼려고 걸어다녔다. 하지만 그때가 너무 좋았다. ‘하루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이 들어서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정석은 “저는 내성적이지만 누가 시키면 열심히 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그러다 보면 저도 즐기게 되는 순간이 반복됐다”며, 지금의 조정석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 BJ 과즙세연과 왜 美 동행했나 “엔터 사칭범 대응 조언”[공식입장] - MK스포츠
- 한지민♥최정훈, 열애 인정 “최근 연인 발전” ...‘10살 차이’ 커플 탄생 (공식입장) - MK스포츠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고우리, 뒤돌아 ‘확신의 S라인’ 뽐낸 딱붙핏 슬리브리스 점프슈트룩 - MK스포츠
- 안세영 원하는 중국 “이제 22살…귀화 좋은 선택” [배드민턴] - MK스포츠
- 오스틴 ‘맞는 순간 홈런 직감했어’ [MK포토] - MK스포츠
- 오스틴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솔로포’ [MK포토] - MK스포츠
- 오지환 ‘선행주자 부터 잡고’ [MK포토] - MK스포츠
- NC, 16~18일 홈 삼성 3연전서 민트 페스티벌 진행…17일 시구 및 시타자는 김유나·이지원 치어리더
- 왼쪽 풀백 ‘이태석·완델손’ 동시 출격! 포항 박태하 감독의 파격 전술 “태석이를 윙어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