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 야산서 벌목작업 중 사고…50대 남성 숨져

신관호 기자 2024. 8. 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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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강원 횡성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 사람이 나무에 깔려 다쳤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접수 27분 만에 현장에 도착, 심정지 상태를 보인 A 씨(57‧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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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55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의 한 야산의 벌목작업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4.8.11/뉴스1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11일 오전 강원 횡성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 사람이 나무에 깔려 다쳤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접수 27분 만에 현장에 도착, 심정지 상태를 보인 A 씨(57‧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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