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4 을지연습 맞아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 을지연습을 맞아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과 대국민 보안수칙 캠페인을 12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업의 사이버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개인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5가지 보안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 을지연습을 맞아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과 대국민 보안수칙 캠페인을 12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업의 사이버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개인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5가지 보안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주요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등 118개 기업 및 2만6628명의 임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각 기업은 △해킹메일 대응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 및 대응 점검 △주요 취약점 공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취약점 조치·대응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수칙 캠페인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의심문자(스미싱) 실행 자제 및 확인 안내 △중요자료 백업 및 암호 설정 △주기적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 활용의 내용을 담고 있다.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스피어피싱, 관리가 소홀한 홈페이지 정보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삼아 사이버보안체계를 점검하고 기업과 국민이 사이버보안수칙을 잘 준수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미터 점프해서 확 물더라"...산책 중 들개 2마리에 물린 60대
- 활짝 웃은 `삐약이` 신유빈…한국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
- 지인 차량에 40대 여성 감금하고 폭행…50대 남성 구속
- 컵 하나 더 달라더니, 카페서 맥주 마신 진상들…항의하니 "사장 말투 거슬린다"
- `강남 오피스텔 모녀살인` 박학선, 첫 재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 주장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