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고민시 "학연·지연 이해 안가…연영과 안나오면 배우 할 수 없다는 말 이해NO"

배선영 기자 2024. 8.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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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최악의 어른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최악의 유형의 어른이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민시는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동안 웨딩플래너로 일하다가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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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빠더너스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고민시가 최악의 어른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고민시와 오지 않는 스파게티를 기다리며' 편에 출연했다.

고민시는 "최악의 유형의 어른이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고민시는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서울에 와서 오디션을 왔을 때, 연기 전공이 아니어서 그 때 당시 작품을 만드시는 분들은 '연영과가 아닌데 왜 연기를 하려고 했나'라고 하더라. 학연과 지연이 너무 이해가 안갔다. '연영과를 나오지 않으면 왜 연기를 하지 못하는 거지'라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고민시는 "'절대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동안 웨딩플래너로 일하다가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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