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英 오피셜 싱글 차트 25위…장기흥행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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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이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히 인기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 25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후'는 지난 9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8월 2~8일)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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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이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히 인기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 25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싱글 세일즈’와 ‘싱글 다운로드’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피지컬 싱글 세일즈’(8위)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민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는 지난 9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8월 2~8일)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선 15일 (7월 23일~8월 6일 자) 연속 1위를 유지하다가 지난 7일 자 차트에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버즈 오브 어 피더(BIRDS OF A FEATHER)’에 잠시 정상을 내줬지만 하루만에 역주행하며 1위를 탈환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지민의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이 곡은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8월 10일 자)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2위에 랭크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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