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잉크 제조 공장서 불‥7시간 반 만에 진화
차현진 chacha@mbc.co.kr 2024. 8. 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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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인쇄용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 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 물질과 기계류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며 "유독가스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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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인쇄용 잉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까지 내리면서 7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네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잉크가 타면서 불길이 거세져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599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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