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물놀이 사고 등 잇따라 발생

윤종성 2024. 8. 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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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하천 등지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11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장수대교 아래 화강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47분께는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60대 B씨가 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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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강원도 하천 등지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지난 9일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하천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1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장수대교 아래 화강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물놀이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낮 12시 47분께는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60대 B씨가 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5분께는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C씨가 나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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