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SUV 식당 돌진.. 20대 여성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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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서지인 울산 작천정에서 SUV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의 한 불고기 식당으로 SUV 차량인 팰리세이드 한 대가 창문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리 파편 등이 튀면서 식당 안에 있던 2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60대 남성이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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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명 피서지인 울산 작천정에서 SUV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의 한 불고기 식당으로 SUV 차량인 팰리세이드 한 대가 창문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식당 안에 있던 불판용 식탁과 의자 등을 부수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유리 파편 등이 튀면서 식당 안에 있던 2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여성은 외국인 손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60대 남성이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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