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연곡면 영진리서 컨테이너 화재…주민 1명 부상

이순철 기자 2024. 8.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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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11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한동 전체를 태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람이 사는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20여 분만에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가로 6m, 세로 3m 규모의 컨테이너 전체가 소실되고 비닐하우스 1동 일부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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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11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한동 전체를 태웠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2시11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한동 전체를 태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람이 사는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20여 분만에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가로 6m, 세로 3m 규모의 컨테이너 전체가 소실되고 비닐하우스 1동 일부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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