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도 '푹푹'…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류원혜 기자 2024. 8.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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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이하 섭씨)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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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가 섭씨 35도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월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이하 섭씨)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정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산지,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20mm △강원내륙·산지 5~20mm △충북북부 5~20mm △경북북동내륙·산지 5~20mm △제주도 5~2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 대전 26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제주 34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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