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상관없이 모든 에어컨 원격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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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의 '에어딥Q'(사진)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IoT)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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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 '에어딥Q'
에어딥의 ‘에어딥Q’(사진)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IoT)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어기는 여러 대의 에어컨을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일괄제어’, 원하는 시간을 정해서 작동을 예약하는 ‘타이머’, 실내 공간에 사람 유무를 파악하고 자동 제어하는 ‘동작 감지 자동제어’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에어딥은 국내에서 에어컨이 연간 250만 대씩 팔리는 만큼 에어딥Q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에서도 우리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에어딥은 지난해 12월 보안기업 에스원과 제품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에스원이 관리하는 건물에 에어딥Q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경기교육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보다 일본의 에어컨 시장 규모가 훨씬 크다”며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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