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지 마라”… ‘사당귀’ 윤일상, 장난치는 박명수에 ‘정색’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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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이 박명수에게 정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 정준하와 지상렬은 곡을 받기 위해 윤일상을 찾아갔다.

박명수가 초면에 "노래 하나 빼달라"고 하자 윤일상은 "저는 하게 되면 지하수만을 위한 곡을 쓰지. 있는 곡은 안 줘요. 형들한테 실례예요"라며 선을 그었다.

또 윤일상이 "이승철의 '또 다른 너'를 30분만에 작곡했다. 승철이 형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너무 잘 알아요"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러면 같이 살자"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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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윤일상이 박명수에게 정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지하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 정준하와 지상렬은 곡을 받기 위해 윤일상을 찾아갔다. 박명수가 초면에 “노래 하나 빼달라”고 하자 윤일상은 “저는 하게 되면 지하수만을 위한 곡을 쓰지. 있는 곡은 안 줘요. 형들한테 실례예요”라며 선을 그었다. 또 윤일상이 “이승철의 ‘또 다른 너’를 30분만에 작곡했다. 승철이 형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너무 잘 알아요”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러면 같이 살자”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윤일상은 “그런데 진정성을 갖고 하는 거예요? 너무 장난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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