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친선경기]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시티, 레딩과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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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시드웰, 그리고 설기현의 팀 레딩을 만난 버밍엄 시티가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펼쳐진 2024-25 EFL 리그원 1R에서는 버밍엄 시티가 레딩과 1-1로 비겼다.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레딩의 공격수 켈빈은 깔끔하게 이를 마무리하며 팀에 전반 1-0 리드를 안겼다.
무승부를 거둔 양팀은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유이한 두 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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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스티브 시드웰, 그리고 설기현의 팀 레딩을 만난 버밍엄 시티가 첫 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펼쳐진 2024-25 EFL 리그원 1R에서는 버밍엄 시티가 레딩과 1-1로 비겼다.
좌측 부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받친 백승호는 이날 90분 풀타임 활약 속에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 평점은 6.68(후스코어드닷컴)로 팀내 4위였다. 슈팅은 하나였으나, 후방에서 태클 2회, 인터셉트 2회 등 수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경기에서는 전반 42분 레딩의 선제골이 터졌다. 레딩은 버밍엄의 공격-미드필더진이 전방 압박 과정에서 머뭇거리는, 소위 '얼 타는' 상황을 캐치해 다시 공을 빼앗아 최전방으로 길게 공을 투입했다.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레딩의 공격수 켈빈은 깔끔하게 이를 마무리하며 팀에 전반 1-0 리드를 안겼다.
백승호 또한 근처에는 있었으나, 다른 미드필더를 직접 대인마크하고 있던 관계로 책임에서는 자유로웠다.
후반에도 종료 직전 골이 터져나왔다. 이번에는 버밍엄의 몫이었다.
버밍엄은 후반 41분 좌측 돌파 과정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상대 팔에 맞는 행운 속에 PK를 획득했고, 이를 알피 메이가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맞췄다.
체력이 소진된 백승호는 이 장면에서 센터백 비엘리크의 오버래핑을 대신해 수비진영에 머물렀던 관계로 중계화면에는 잡히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무승부를 거둔 양팀은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유이한 두 팀으로 남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 두 팀에도 리그원에는 이청용의 볼튼, 전통의 명문 찰튼 애슬래틱, 기적의 팀 블랙풀, 조원희의 팀 위건 애슬래틱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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