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0개월간 월드투어 하며 좋은 기억 쌓아, 소중" [N현장]

김민지 기자 2024. 8. 1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아이브와 10개월여 동안 월드 투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에서 멤버들은 월드 투어를 하며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브/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브와 10개월여 동안 월드 투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에서 멤버들은 월드 투어를 하며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영은 "투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우리가 10개월 동안 여러 나라에서 무대를 하면서 아이브 멤버들과 좋은 기억을 쌓았다"라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일을 물었다. 이에 가을과 리즈는 수족관에 간 일을, 레이는 호주에서 카피바라를 본 일을 떠올렸다. 이서는 스테이크와 시카고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고 귀띔했다.

특히 유진은 "우리 비하인드에도 나왔는데 미주 투어를 할 때 볼링에 빠져서 그렇게 쳤다, 또 한식당에도 갔다, 이번 투어는 다이브의 소중함은 물론 한식당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8월 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이다.

앞서 올림픽홀, 잠실 실내체육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등에서 공연을 열었던 아이브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로 데뷔한 지 약 3년 만에 K팝 아이돌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KSPO DOME)에 입성하게 됐다.

한편 아이브는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어 8월 한국 KSPO DOME,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