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0개월간 월드투어 하며 좋은 기억 쌓아, 소중"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아이브와 10개월여 동안 월드 투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에서 멤버들은 월드 투어를 하며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브와 10개월여 동안 월드 투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에서 멤버들은 월드 투어를 하며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영은 "투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우리가 10개월 동안 여러 나라에서 무대를 하면서 아이브 멤버들과 좋은 기억을 쌓았다"라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일을 물었다. 이에 가을과 리즈는 수족관에 간 일을, 레이는 호주에서 카피바라를 본 일을 떠올렸다. 이서는 스테이크와 시카고 피자를 맛있게 먹었다고 귀띔했다.
특히 유진은 "우리 비하인드에도 나왔는데 미주 투어를 할 때 볼링에 빠져서 그렇게 쳤다, 또 한식당에도 갔다, 이번 투어는 다이브의 소중함은 물론 한식당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8월 10~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이다.
앞서 올림픽홀, 잠실 실내체육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등에서 공연을 열었던 아이브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로 데뷔한 지 약 3년 만에 K팝 아이돌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KSPO DOME)에 입성하게 됐다.
한편 아이브는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어 8월 한국 KSPO DOME,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