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전·세종서도 90% 연임 쐐기…당권 레이스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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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14차 대전·세종 경선에서도 각각 90.81%, 90.21%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실시한 대전·세종 지역 경선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까지의 당 대표 후보 별 순회경선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21%(26만2478표) ▷김두관 후보9.34%(2만7492표) ▷김지수 후보 1.45%(4271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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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14차 대전·세종 경선에서도 각각 90.81%, 90.21%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실시한 대전·세종 지역 경선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대전에서 7.65%, 세종에서 8.22%의 득표율을 얻었다. 김지수 후보는 1%대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대전의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3만330명이며 투표에 참여한 이들은 9278명(30.59%)였다. 세종의 선거인단은 총 7547명으로 투표에 참여한 이들은 3054명(40.47%)였다. 현재까지의 당 대표 후보 별 순회경선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21%(26만2478표) ▷김두관 후보9.34%(2만7492표) ▷김지수 후보 1.45%(4271표)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대전 19.35%, 세종 18.9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전에서는 김병주(16.47%), 정봉주 (14.31%), 한준호 (12.56%), 이언주 (12.49%), 전현희 (12.18%), 민형배 (7.59%), 강선우 (5.05%) 순이었다. 세종에서는 김병주 (17.29%), 정봉주 (15.31%), 전현희 (13.57%), 한준호 (11.84%), 이언주 (11.35%), 민형배 (6.78%), 강선우 (4. 88%) 등의 후보 순이었다. 누적득표율로는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 (5.03%) 후보 순 이었다.
이로써 민주당은 총 15지역 순회경선 가운데 14지역 경선을 마쳤고 남은 곳은 서울(17일) 단 한 지역이다. 경선 최종 결과는 18일 공개된다.
한편,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에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당선됐다.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에서는 강준현 의원이 득표율 66.39%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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