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결정력’에 놀란 맨유, ‘분노의 영입‘ 감행? “5천만 파운드 입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반 퍼거슨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이턴의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71억 원)의 입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브라이턴의 퍼거슨.
매체는 이미 맨유가 퍼거슨을 향해 5천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반 퍼거슨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이턴의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71억 원)의 입찰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부상당한 상태고 안토니와 마커스 래쉬포드는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아마드 디알로는 폼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믿을 만한 선수는 사실상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뿐이다. 요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어느 정도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커뮤니티 실드를 통해 공격수 추가 영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최전방 공격 자원이 부족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톱 위치에 섰다. 페르난데스는 종종 메이슨 마운트와 자리를 바꿔 내려와 플레이했고 이 스위칭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최전방 위치가 빌 때가 많았다. 둘에게 ‘어울리는 옷’은 아니었다.
래시포드는 ‘치명적’인 결정력을 선보였다. 전반 35분과 후반 29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지만 각각 골문을 크게 빗나갔고 골대에 맞았다.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결국 트로피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갔다.
지르크지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전반적인 공격진의 퀼리티를 올릴 필요를 느낀 맨유. 곧바로 추가 영입에 나섰다. 주인공은 브라이턴의 퍼거슨. 이전에도 관심을 보였던 자원이다. 188cm의 큰 키, 침착함과 연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충분히 호일룬의 빈자리를 메우고, 호일룬과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다.
매체는 이미 맨유가 퍼거슨을 향해 5천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첼시와 경쟁 중이기에 뺏기지 않기 위해 큰 돈을 부른 것이다. 이번 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6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 브라이턴 시절 퍼거슨을 데려왔던 장본인인 댄 애쉬워스가 이적을 추진 중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