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출서 '반도체+자동차' 비중 30% 넘어‥역대 최고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8. 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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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을 쌍끌이하고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올해 2분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겨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1위 품목인 반도체와 2위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0.3%, 11.4%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을 합친 비중은 지난 2017년 4분기 26.9%로 처음 25%를 넘긴 이후 25∼30% 사이를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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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한국 수출을 쌍끌이하고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올해 2분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겨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1위 품목인 반도체와 2위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0.3%, 11.4%로 집계됐습니다.

두 품목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합산 비중은 31.7%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을 합친 비중은 지난 2017년 4분기 26.9%로 처음 25%를 넘긴 이후 25∼30% 사이를 유지해 왔습니다.

올해 2분기 반도체와 자동차가 합작한 수출액 역시 543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599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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