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23일째…광주·전남 가축·어류 폐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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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23일째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어류 폐사가 증가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는 전날 온열질환자가 4명 늘어나 누적 환자는 48명, 사망자는 1명이다.
전남도 전날 온열질환자 4명이 늘어나 누적 26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명이다.
폭염 경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48명, 495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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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폭염 특보가 23일째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어류 폐사가 증가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는 전날 온열질환자가 4명 늘어나 누적 환자는 48명, 사망자는 1명이다.
전남도 전날 온열질환자 4명이 늘어나 누적 26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명이다.
전남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과 어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전날 영암에서 닭 1500마리와 강진에서 돼지 2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가축 피해는 18개 시·군에서 11만8000마리가 폐사해 피해금액은 14억9200만원으로 추정되다.
어류도 3개 시·군에서 넙치와 우럭 등 27만8000마리가 폐사해 피해금액이 4억6000만원에 달한다.
폭염 경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48명, 495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이날 최고 체감기온은 담얌 35.9도, 구례 35.6도, 완도 35.5도, 화순 35.3도 등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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