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잉크 제조공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김수호 기자 2024. 8.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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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35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 인쇄용 잉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제공=독자·연합뉴스
[서울경제]

11일 오후 4시 35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 인쇄용 잉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공장 안에 있던 화학 물질과 기계류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상공을 뒤덮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잉크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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