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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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폭염과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7.8도를 기록하며 지난달 21일 이후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 최장 지속 일수 기준으로 2018년(26일)과 1994년(24일)에 이어 역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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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이후도 더위 계속
이번주에도 폭염과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공기를 부르는 북태평양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건재한 가운데 무더위는 광복절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초에도 낮 최고기온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12일과 13일 모두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이날 중기예보에 따르면 13~18일 낮 최고기온은 30~3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세종, 대구, 전북 지역에서는 광복절인 15일 이후에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14일 이후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다소 내려가고 춘천도 31도까지 내리는 등 낮 한때 36~39도까지 치솟았던 지난주보다는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7.8도를 기록하며 지난달 21일 이후 2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 최장 지속 일수 기준으로 2018년(26일)과 1994년(24일)에 이어 역대 3위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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