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여 내가 왔다!"→"韓 팬들 너무 보고 싶었다"...아이브, 서울 앙코르 공연 '피날레'

정승민 기자 2024. 8.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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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멤버들이 10개월 간의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첫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 앙코르 콘서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한편, 첫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에 나선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일본 도쿄돔 앙코르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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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서울 공연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 멤버들이 10개월 간의 첫 월드 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첫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 앙코르 콘서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주했다.

이후 아이브는 데뷔 2년여 만에 KSPO DOME에 입성함과 동시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앙코르 공연에 의미를 더했다.

오프닝 무대로 'I AM', 'ROYAL', 'Bule Blood'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저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이 중 안유진은 "서울이여! 내가 왔다!"고 강렬한 소감을 밝혔고, 장원영은 "10개월 간 투어를 도는 동안 한국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리즈는 "아이브가 10개월 만에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왔는데,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너무 좋다"고 했고, 레이는 "약 10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저희가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공연 사이에 여러 요소를 넣어봤다"고 이전 서울 공연과 달라진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첫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에 나선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일본 도쿄돔 앙코르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마주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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